제품소개 / / 2023. 11. 14. 08:00

아이폰 15 프로 발열 내구성 배터리 고스트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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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기다려왔던 아이폰 15프로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모델에서는 A17 프로 칩셋이 탑재되어 있어 기술적으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TSMC에서 제작된 3나노 공정의 칩셋이 도입되어 높은 성능과 효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델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발열 이슈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아이폰 15프로의 발열, 내구성, 배터리, 고스트 현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폰 15 프로 발열 테트스

 

발열은 아이폰 15프로에 대한 궁금증 중 하나입니다. 특히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에 탑재된 A17 프로 칩셋은 업계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사용자들의 손에 들려지는 것은 예상치 못한 높은 발열이었습니다.

테스트 방법과 결과
발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4 프로를 동시에 3D 마크의 와일드 라이프 익스트림 스트레스 테스트에 걸어봤습니다. 20분에 걸친 세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두 기기의 후면부 온도를 측정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두 기기는 모두 빠르게 온도가 상승했으며, 15pro가 14pro보다 1~4도 높은 온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5pro는 최고 47도까지 올라가면서 확연한 발열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발열 현상은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지만, 특히 고사양 게임이나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열의 영향: 성능저하 스로틀링(Throttling)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가 주요 문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로틀링(Throttling)이라는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이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통해 실제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테스트 결과 분석
첫 번째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15pro가 14pro에 비해 벤치마크 스코어에서 우세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정성 면에서는 15pro가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번째 테스트에서는 15pro의 최고점수가 크게 상승한 반면, 안정성에서도 어느 정도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로틀링 현상이 뚜렷해지는 것은 세 번째 테스트에서 나타납니다. 15프로가 초기에 높은 성능을 보이지만, 스트레스 테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14pro와의 성능 차이가 줄어들고, 최종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게 됩니다.

스로틀링의 원인
발열에 대한 이슈에서 한 발 더 나아가면, 이러한 스로틀링 현상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현재 업계에서는 TSMC의 3나노 공정에서 사용된 핀펫(FinFET) 방식이 문제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에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이 전력 효율에서 우수하다는 것이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떤 칩셋 기술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성능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구매 전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슈는 앞으로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개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티타늄 열 전도율로 인한 발열 이슈

아이폰 15프로와 프로 맥스는 처음으로 티타늄 소재가 사용된 제품입니다. 애플은 그레이드5 티타늄을 사용하여 제품 프레임을 완전히 티타늄과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만들었습니다. 특수 코팅을 입혀서 강도와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더 튼튼하고 긁힘에 강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티타늄 소재의 열 전도율이 매우 낮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티타늄과 알루미늄 합금이 내부 구조에 사용되었지만, 이 소재의 열 전도율이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낮다는 점이 발열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점은 내부에서 발생한 열이 티타늄 소재로 이루어진 프레임을 통해 효과적으로 방출되지 못하면서 발열 관리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티타늄 열 전도율이 낮아 열이 쉽게 방출되지 않으면, 내부의 온도가 높아져 계속해서 올라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열 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아이폰 15 프로 내구성

 

한 유튜버가 손으로 아이폰15 프로맥스를 비틀어 보여주는 동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손힘만으로도 아이폰이 큰 피해를 입는 모습이 담겨있어, 기존의 내구성 테스트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당 테스트에서는 아이폰 15 프로맥스가 비교적 적은 압력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정도로 변형되고 깨지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으며, 특히 손에 쥐고 사용하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15pro의 내구성 테스트 결과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테스트 결과를 참고하여 제품을 선택하고, 추가적인 케어나 프로텍션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내구성 측면에서의 향상을 고려해 제품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폰 15 프로 배터리 성능 및 실사용

와일드라이프 익스트림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얻은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 15pro와 14pro의 배터리 감소율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4pro는 100% 충전 상태에서 55%로 줄었으며, 15프로는 65%에서 20%로 줄었습니다. 이 결과를 통해 동일한 동작을 수행했을 때 15프로가 조금 더 빠른 배터리 감소를 보였습니다.

ios 17 업데이트 이후 스탠바이 모드나 AOD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면 배터리 성능이 더욱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사용 경험에 따르면, 핸드폰을 꾸준히 사용할 경우 배터리 소모가 빠르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이나 영상 시청과 같은 고용량의 작업을 수행하면 배터리 소모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전력 모드를 이용한 경험에 따르면, 1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나, 이는 특정 사용 패턴에 의한 결과이며,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하셨습니다. 일상적인 소셜 미디어 사용에 있어서는 중간에 한 번 충전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폰 15프로 카메라 고스트 현상

출처: 유튜버 주연

 

애플은 아이폰 15pro 시리즈의 카메라 렌즈에 적용된 특수 코팅을 통해 고스트 현상과 플레어 현상을 어느 정도 방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의 실제 경험에 따르면, 14pro와 15pro를 동시에 사용하여 찍은 사진에서 15pro의 고스트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났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실내에서 찍은 사진에서도 15pro가 고스트 현상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언급하셨습니다. 또한, 카메라 보호 케이스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개선이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아이폰 15 프로 티타늄 변색

프레임 부분에 사용된 티타늄 소재는 지문에 있는 유분기나 손에 있는 유분기 등이 미세한 틈 사이로 스며들면서 어둡게 보이는 일시적인 변색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손에 유분이 많을수록 뚜렷하게 나타나며, 닦으면 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변색이 발생한 경우 알콜과 같은 액체를 사용하여 닦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천으로 닦는 것보다 알콜을 사용하면 변색 현상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색은 손에 묻은 유분 등이 원인이므로 완전히 피해가기 어려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에 유분이 많은 사용자들은 티타늄 소재의 변색에 주의를 기울이고, 발생한 경우에는 적절한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내구성 향상을 위한 케어 제품 등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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